거창군 남상면(면장 임창원)은 지난 5일 감악산 물맞이길에서 산불감시원, 의용소방대, 여성소방대,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이장, 기관단체장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예방 결의대회 및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등산객 증가, 영농준비 등 산불 위험요인 증가로 인한 산불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마련됐다.

 

행사진행은 주민을 대표하여 남․녀 산불감시원이 ‘산불예방 결의문’을 낭독․채택한 후, 감악산 물맞이길을 찾은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계도 홍보물을 배부하고 주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임창원 면장은 “산불예방 결의문 내용을 충실히 이행해 ‘3년 연속 산불 없는 남상면 만들기’를 성공적으로 달성키 위해 참석한 모든 분들이 산불예방 홍보대사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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