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신원면(면장 형한욱)은 지난 5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외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에게 일자리를 공급해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기회를 제공하고 노인 문제를 예방하여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목적으로 3월부터 9월까지 시행된다.
사업의 유형은 공익 성격의 지역환경 개선사업․초등학교 급식도우미사업, 복지 성격의 홀로 사는 어르신 안전지킴이 사업, 교육 성격의 경로당회계도우미사업으로 4종류의 세부사업에 22명이 참여한다.
형한욱 면장은 인사말에서 “어르신들이 사업에 참여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며 사업기간 동안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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