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실시될 거창축협 조합장 보궐선거와 관련, 후보자 합동연설회가 6일 오후 2시 거창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40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조합장 후보로는 김재휴 전 축협장과 최창열 거창축협 이사 2명이 출마해 경합을 벌이고 있다.

 

이날 합동연설회에서 먼저 연단에 선 기호 2번 최창열 후보는 사료의 질적 개선으로 TMR사료 개선, 계획 교배로 한우 개량, 경매시장 활성화. 우량 송아지공급을 위해 송아지생산 기지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또, 애우 애도니 애닭이 브랜드 유통확대 지원, 원로 조합원 우대, 공판장에서 출하 물량확대, 축산인이 신뢰하는 조합 그리고 안정적인 경영을 바탕으로 축산업의 상향 평준화로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조합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등단한 기호 1번 김재휴 후보는 자신은 ‘준비된 조합장’ 이라며, “도전과 변화를 통한 경영혁신으로 새로운 도약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 “소통하는 공감경영으로 모두가 참여하는 조합, 원로 조합원 예우, 축산기자재 센터운영, 섬유질 사료공장 자동화 설비, 조합원 생산기반 강화, 생산자금 지원, 조합원및 조합원가족 교육사업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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