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농업기술센터는 3월초 부터 11월말까지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자가 수리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농업기계 정비기반이 취약한 마을을 직접 찾아가는 ‘농기계 현장 순회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순회교육은 농업인이 많이 사용하는 경운기, 관리기, 이앙기, 방제기 등 소형 농기계를 중심으로 시행되며, 농기계 1대 당 1만원 미만의 부품은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13년 순회교육으로 101개 마을, 2,251대의 농기계를 정비 및 수리했고, 2014년은 농업인들의 요청으로 110개 마을로 늘려 추진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농기계를 정비하여 적기에 영농이 이뤄 질 수 있도록 추진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농기계 현장 순회교육 일정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www.gcamlend.kr)

나 전화로(☎940-8219)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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