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의회(의장 조선제)가 201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안철우 의원을 선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거창군이 군 의회에 심의의결을 요청한 2014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 4,157억원에서 294억원이 늘어난 총 4,451억 원이다.
예결특위는 총무, 산업건설 각 상임위원회에서 오는 10일 심의한 예산안을 11일 최종 확정한다.
이를 위해 상임위원회 별로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듣는 등 세심한 심사를 하고 있다.
안철우 예결위원장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마지막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추경 예산안을 심사함에 있어 사업의 효과 및 주민편익을 우선 고려하겠으며, 마지막까지 소홀함이 없도록 심도 있는 심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