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구본근)는 최근 산불 및 안전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을 중심으로 산불조심 및 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주말을 이용해 관내 건흥산, 우두산 등 주요 등산로 입구 및 해빙기 수난사고에 취약한 저수지를 대상으로 안전사고예방 홍보 및 순찰활동 등을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군민들의 안전관리의식을 높이고자 실시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날씨가 풀리면서 본격적인 영농준비와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 및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각종 안전사고나 위험요인 발견 시 즉시 119에 신고해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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