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하면(면장 배명식)은 10일 남하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14년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직무(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소외된 노인층에게 소득창출 및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해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안전망 구축을 위한 목적으로 3월~11월까지 9개월간 진행된다.
이 사업은 지난 2월 4일~3일까지 10일간 공개 모집해 신청한 36명 중 자체선발 기준표에 의하여 선발된 17명이 참여하게 된다.
세부사업은 남하면소재지 주변의 도로, 환경정비 등의 활동을 하는 지역환경개선보호사업, 홀로사는 어르신 안전지킴이,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경로당 회계투명화를 위한 경로당회계모니터링 사업으로 나뉘어져 추진된다.
배명식 면장은 발대식을 통해 “일자리사업에서 중요한 것은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며, 참여 어르신의 건강관리에 주의하여 사업기간 중 사고가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