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11일 오후 88고속도로 거창휴게소에서 종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행락철 맞이 특별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동인구가 많아 위해식품사고 우려가 높은 고속도로 휴게소의 특성에 맞춰 식품에 대한 올바른 취급기준, 개인위생관리, 식중독 예방수칙, 친절서비스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고, 종사자가 식품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자각하고 솔선수범키 위해 실시됐다.

 

거창휴게소 관계자는 “종사자들이 근무시간 때문에 교육을 받기가 어려웠었는데 퇴근시간 후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교육을 해줘 감사하고 식품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거창휴게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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