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서장 김근수)는 4일 오전 서내 2층 회의실에서 대한노인회 회원 중심으로 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아동안전지킴이는 지난해의 7명에서 17명으로 대폭 증원됐다.

 

이들은 거창읍 학교주변, 놀이터 등 아동범죄 취약지에 집중 배치해 활동하게 되는데 아동범죄 예방활동 및 안전망 구축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근수 서장은 “교육도시 거창에서 아동 대상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아동안전지킴이들은 자신의 손자, 손녀처럼 생각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