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살아가는 거창 우리가 만들어야합니다.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이 보장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해지는 사회, 다문화 가족과 함께 어울려 살아 가는 거창, 저소득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복지 거창을 만들기 위하여 거창군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하겠습니다.

통계청 전망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노인 인구비율은 2017년 14.3%로 고령사회, 2026년에는 20.8%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거창은 벌써 2010년에 노인인구비율이 22.2%의 초고령사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연령 다양성 확보 및 노인에 대한 인식 및 새로운 역할이 정립되어야 하며 100세 건강장수시대에 맞아 일자리창출, 여가활동 지원에 대한 체계를 확립하겠습니다.

 

경륜과 재능에 맞는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노인일자리 사업,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보장을 위한 각종 연금지원사업 및 돌봄서비스사업 등을 활성화시키겠습니다.

 

또한 활력 넘치는 여가활동을 위한 지원 사업으로는 실버체육대회(게이트볼, 그라운드 골프등)지원, 노인 여가시설(노인정) 운영 지원사업 등과 홀로 사는 어르신공동생활가정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하겠습니다.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장애가 사회생활을 하는데 짐이 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지속가능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장애인 직업재활 교육사업 발굴 및 지속적인 사업 확대로 일자리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제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장애인 지원을 위한 법적, 제도적인 장치 마련하겠습니다.

 

공공기관 및 문화공간의 장애인 편의시설 확대 등을 통한 지속적인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을 하겠습니다. 일반 군민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교육을 통한 장애인을 보는 편견을 불식 시키겠습니다.

 

■ 함께 어울러가는 다문화 가족 지원정책 만들겠습니다.

제가 친환경농자재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3년여 전에 여직원 채용 시 태국이 고향인 직원을 채용하여 지금까지 함께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 사실을 알고 계시는 어느 한분이 저에게 과분한 칭찬을 하여 주었습니다.

함께 근무하는 능력있는 직원때문에 사업에 득을 보고 있는 제가 고마워하여야 하는데 말입니다.

함께하면서 부족한 부분보다 좋은 부분이 더 많이 있다는 것을 몸으로 체험하고 있습니다.

마음을 열고 다가서면 그 분들의 능력이 보입니다.

지금까지 함께 왔고 현재에 함께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함께 갈 것입니다.

거창군에 다문화가족 지원센터가 설치되어 다문화가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결혼 이민자 통역서비스, 여성결혼자 멘토링사업, 다문화가족지원정책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이동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 등 사업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몸으로 채득한 부분을 더 보태어서 진정한 지원정책이 될 수 있도록 경남도에서의 제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 저소득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사회적, 문화적인 어려움으로 이어져 사회로부터 떨어져 나가는 삶이 아니라 한 사회적 구성원으로 삶의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사회적 장치를 만들겠습니다.

 

저소득층 취업 프로그램강화, 저소득 주거복지 정책 강화 등을 통한 저소득층 자립지원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삶에 질을 높이겠습니다.

 

끝으로, 미래의 복지는 어려운 계층만을 위한 선택적 복지가 아닌 사회구성원 모두가 전 생애에 걸쳐 복지라는 제도를 통해 삶의 안정감을 누릴 수 있는 보편적 복지로 전환 되어야 하며 사회복지의 개념이 점차 확대되어 문화, 교육, 관광 등의 여러 분야의 정책이 복지와 연계가 강화 되어야 합니다.

 

복지환경의 질적, 양적 확대를 위하여 법제화, 조례화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