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주상면(면장 박광용)은 지난 12일 면사무소에서 이장자율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관내 기관·단체와 산불감시원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하여 ‘산불예방 총력대응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산불예방 결의문 채택’을 통해 면민들의 산불 조심 의식 고취와 실천 각오를 다지기 위한 것으로, 산불감시원대표가 ‘산불 없는 주상면을 만들자’는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논·밭두렁 소각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서명운동과 산불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한 후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범군민의식개혁운동’ 캠페인과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함께 전개해 범군민의식개혁운동의 3대 과제인 ‘기초질서’, ‘친절거창’, ‘아림1004’에 대한 단체별 1과제를 실천목표로 선택하여 적극적인 동참을 다짐했고 봄을 맞이하여 관내 하천변, 도로변, 생활주변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대대적으로 청소했다.
주상면은 앞으로도 산불예방 홍보와 산불 취약 지역에 감시를 강화하여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거창군에서 추진 중인 범군민의식개혁운동에 앞장서 군정 발전에 적극 협조할 방침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