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4일 웅양면 동호숲에서 근로자,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서비스 일자리사업(산림바이오매스산물수집, 산림서비스 증진, 조경관리단 등)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산림녹지과 주관으로 산림서비스 사업의 설명과 함께 숲가꾸기 및 조경관리 작업요령 교육을 진행해 산림사업 현장에서 안전하고, 재해 없는 한해가 되도록 다짐했다.

 

산림서비스 일자리사업은 저소득층 및 청년 실업자를 산림사업에 고용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산림의 공익적 기능과 경제적 가치증진을 목표로 시행되고 있다.

 

올해 선발된 근로자는 26명으로, 발대식과 함께 웅양 동호숲 주변의 수목전정을 시작으로 우리군의 산림 내 숲가꾸기사업장 부산물을 수집하고 가로수, 등산로, 공원 등을 정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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