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구본근)는 관내 200여개의 위험물저장소 및 취급소에 대한 일제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은 완공검사필증, 정기점검기록표 비치 및 허가를 받지 않고 지정수량 이상의 위험물을 저장․취급하거나 운반기준을 준수하지 않는 등의 위법행위를 집중 점검해 사고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위험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위험물 저장소의 경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철저한 준법정신과 관련지식 숙지를 통해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