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4 지방선거와 관련, 새누리당이 지난 15일 후보등록 신청접수를 마감한 결과 거창지역에서는 군수 2명, 도의원 1선거구 4명, 도의원 2선거구 3명, 군의원 가 선거구 4명, 군의원 나 선거구 5명, 군의원 다 선거구 3명, 군의원 라 선거구에 4명이 등록했다. 

군수 공천신청자는 이홍기 현 군수, 양동인 전 군수 2명이다. 백신종 도의원은 무소속으로 출마의사를 밝혀 군수선거는 3파전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도의원 공천신청자는 1선거구(거창읍. 원상동)에 안철우 현 군의원을 비롯, 형남현 경북과학대 외래교수, 김덕선 거창군장애인 협회장, 박주언 새누리당 경남도당 부위원장 등 4명이 신청해 4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도의원 2선거구(11개면, 거창읍 상림리 일부)는 변현성 현 도의원을 비롯, 조선제 거창군의회의장, 김일수 남상면체육회 사무국장 등 3명이 신청, 3대1의 경쟁률이다.

군의원 가 선거구(거창읍. 원상동)는 3명 공천에, 최광열 전 거창읍장, 마창갑 전 대평리 이장, 최정환 거창군등산연합회장, 표주숙(여) 월천초등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등 4명이 신청했다.

특이 이 선거구에는 거창지방선거 최초로 여성이 지역구 후보로 출마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군의원 나 선거구(마리.위천,북상, 읍 상림리 일부)는 2명 공천에, 조기원 현 군의원을 비롯, 오병권 전 군의원, 김종두 위천면체육회 사무국장, 심재수 수승대농협 이사, 황문현 전 거창군수 비서 등 5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군의원 다 선거구(주상,웅양,고제,가북면)는 2명 공천에 변상원 전 거창지역 새누리당 운영위원회장, 이세화 대성종합가스 대표, 백범영 군의원 3명이 신청했다.

군의원 라 선거구(남상, 남하, 신원, 가조면)는 2명 공천에, 김홍조 새누리당 신성범 국회의원 거창사무소 사무국장, 김재권·이성복 군의원, 권재경 가조3.1문화재 사무국장 등 4명이 신청, 공천경합을 벌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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