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거창의 ‘대한민국 베스트 귀농 1번지’ 육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거창군지역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정착과 농업소득 증대를 위한 귀농인 맞춤형 영농기술교육을 개강했다.
올해 이번 교육은 80여 명이 참석하여 3월 부터 12월 까지 월 2회 시행되고, 사과와 오미자 2개 품목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영농전문기술 위주의 이론 교육과 현장교육 및 정보교환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귀농인의 눈높이에 맞춘 현장중심의 영농기초 교육으로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창의적인 농업경영인 육성에 목표를 두고 있다.
거창군은 지난해 274세대 493명이 귀농했고, 2007년 이후 1,143세대 2,695명이 귀농한 것으로 집계됐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