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임채근)는 21일 상하수도사업소에서 2014년 제1회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수돗물평가위원회는 2002년 12월 언론인, 군의원, 수용가, 학계와 환경단체 및 여성단체 회원 등 12명으로 구성, 매년 2회 이상 회의를 통하여 수돗물의 정기적인 수질검사와 결과를 공표하고 수질향상 방안 및 수도시설의 운영·관리에 관한 자문과 상수원 오염과 관련된 제반 감시 활동을 수행해 오고 있다.
이번 회의는 2013년 제2회 수돗물평가위원회 건의사항에 대한 조치 계획 및 2014년 거창군 상수도 주요업무 보고와 수돗물 수질개선 및 발전을 위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수돗물 체험학습관 건립 및 달강수 홍보방안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임채근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거창군은 수돗물평가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하여 수돗물 품질 향상 및 운영·관리의 내실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