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21일 황강천 일원에서 관내 30개 사회․환경단체 및 공무원과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은 3월 21일을 시작으로 4월말까지 전 읍․면에서 자체적으로 한 달간 대대적으로 추진된다.

이날 행사는 황강천 주변의 부유 쓰레기와 인근 도로변의 방치된 쓰레기 및 영농폐기물 10여t 이 수거돼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에 일조했다.

 

군 관계자는 “선진도시로 나가기 위해서는 주민 스스로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분리수거 및 종량제 봉투 사용하는 등 의식과 행동을 변화하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한번 더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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