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상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착공 및 안전 기원제가 지난 22일 오전 남상면 무촌리 면 소재지에서 이홍기 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정비사업은 거창군 남상면 무촌리 일원 1,089ha(농경지 234.3ha, 임야 809ha, 기타 45.7ha)에 총 사업비 70억원을 들여

다목적 커뮤니센터 건립, 친환경 주차장 조성, 다목적 운동시설 설치, 진입로 확충, 대산천 경관정비, 사색공원 조성, 가로경관 정비 등의 사업을 하게 되며, 내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 사업 중 체육광장 조성사업은 풋살장, 농구장, 배드민턴장, 복합야외 운동기구 등으로 활용된다.

 

한편, 이 사업은 지난 2010년 2월 추진위원회를 결성해 2011년 공모사업에 신청·선정됐으며, 지난해 10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해 올해 1월에 사업에 착수, 2015년 말까지 마무리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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