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8시 10분께 거창군 마리면 말흘리 토점마을 수로에 A씨(84)가 쓰러져 있는 것을 한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거창소방서 119구조·구급대원들은 수로 수문(수심 약 40cm)에 머리가 끼어있는 A씨를 구조했으나 이미 숨진 뒤였다.

 

또, 지난 22일 오후 6시께 거창군 위천면 황산리 소재 인근 하천에서 A씨(여. 90)가 물에 빠져 수면에 떠 있는 것을 한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거창소방서 119구조·구급대원들은 A씨를 물에서 건져 올렸으나 이미 숨져있어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