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서장 김영일)는 24일 오전 거창경찰서 수사과 형사팀 사무실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 및 수사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사범 수사 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24시간 선거사범 단속 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금품향응 제공 및 정치자금 부정수수 등 금품사범, 명예훼손 등 사이버 선거 사범, 지방 자치단체장·공무원의 줄 서기, 선거개입행위 등 불법 선거운동을 근절키 위해 선거상황실을 운영하며, 24시간 각종 신고 접수처리 및 사이버공간 모니터링 등 단속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영일 서장은 “거창군선거관리위원회와 정보교류를 위한 협력 체제를 강화하고, 수사· 정보 합동 단속반을 편성, 엄정 중립자세를 견지하고 지속적인 단속 활동으로 공명정대하고 깨끗한 선거 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불법 선거 행위 발견 시 군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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