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초등학교는 지난 24일 꿈나르미 보안관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는 교사, 학부모, 학생이 힘을 모아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생에 대한 생활지도활동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하기위해 마련됐다.

꿈나르미 보안관제는 교사 12명, 교직원 1명, 학부모 2명, 학생 4명(전교회장 외 3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부터 등․하교 시간, 쉬는 시간, 점심시간에 교내․외 순찰을 돌면서 학생생활지도 및 학생안전지도를 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발대식에서는 꿈나르미 학생 보안관에게 임명장과 보안관 명찰 수여도 함께 이루어 졌다.

오늘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의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학교규칙 및 학생생활규정을 보다 잘 준수하겠다는 의지를 다질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박명의 교장은 “교직원과 학부모, 학생이 하나가 되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한다면 학교폭력을 근절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거창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보다 안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