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최해범)은 27일 오후 2시 제2호관 대강당에서 2014학년도 총학생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 축하를 위해 재학생과 내빈 등 1,00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내빈소개, 개회선언, 총학생회 임원 및 대의원회 소개,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2014학년도 총학생회는 회장 경영과 2학년 정일태 학생과 부회장 뷰티디자인과 이유진 학생이 6명의 총학생회 간부와 13명의 대의원들과 함께 이끌어 가며, 이날 출범식에서는 올해 거창대학의 발전과 안녕을 기원하는 고사 등 뜻 깊은 행사도 병행됐다.

 

최해범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학의 주인은 곧 학생이며, 주인으로서의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해 나갈 수 있도록 대학생활을 충실히 해 나가길 바란다”며, “오늘 출범한 총학생회는 지혜와 힘을 결집하여 학교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힘차게 도약하는 출발점이 되어야 할 것”이라며 총학생회와 재학생에게 당부했다.

 

한편, 출범식이 끝나고 학생들의 숨은 끼를 마음껏 뽐내는 장기자랑도 열렸다.

 

경남도립거창대학은 학생들의 더 큰 미래를 향해 더 멀리, 더 높게 비상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서부경남의 취업명문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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