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구본근)는 거창군 위천면 소재 원광석재를 대상으로 소방출동로 확보 및 현장활동 장애요인 파악을 위한 불시 출동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문이 잠긴 공장 내부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수원 확보, 차량부서 배치 및 진입로 확보 등 신속한 인명구조와 피해 최소화를 위한 초기진화 활동에 중점을 뒀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는 부주의에 의한 실화가 40% 이상을 차지한다”며, “공장화재는 인명피해 뿐만 아니라 재산피해도 크므로 항상 주의를 가지고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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