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아림초등학교(교장 신원범)는 28일 오후 본교 과학실에서 영재학급 입학생 20명과 학부모, 지도강사가 참석한 가운데 영재학급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올해 아림초등학교 영재학급 입학생은 남자 10명, 여자 10명 총 20명으로 현재 재학중인 4학년 학생으로 구성돼 있으며, 위 20명의 학생들은 관찰 추천과 구술면접시험의 엄격한 심사 기준을 통과하여 영재학급에 입학했다.

 

입학식은 신원범 교장의 입학허가 선언을 시작으로 환영사, 담당교사 및 강사 소개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수업내용 및 평가에 대한 안내와 함께 영재학급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올해 영재학급 강사로는 과학 분야에서 김다빈·이선경·정인혜 교사가 임명됐고, 수학 분야에서 이원경·박종석·곽민정 교사가 각각 임명됐다.

 

신원범 교장은 입학생들에게 “서로 도와주며 열심히 공부하여 세계 속에서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아림초등학교는 영재학급에서 양성된 영재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문제해결력, 연구능력 등을 키워 미래사회를 주도할 국가의 핵심 인재로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하고 효율적인 교육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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