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아림초등학교(교장 신원범)는 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아림 과학 새싹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제47회 과학의 날(2014. 4.21)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의 과학에 대한 선호도를 높이고 창의적 탐구력을 함양시키며, 이를 통해 우수한 과학적 소질을 계발하고 진로 선택의 격려로 미래 과학기술인력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1~4학년 학생들은 과학미술과 글쓰기를 통해 톡톡 튀는 상상력과 기발한 아이디어로 도화지와 원고지를 채웠다.

또, 학년별로 과학교실을 운영하여 학년의 특색에 맞는 과학수업을 진행하였다.

그리고 5~학년 학생들은 각자의 흥미와 적성에 따라 과학미술, 전자통신, 기계공학, 항공우주, 탐구토론의 분야를 선택해 자신의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5학년 한 학생은 “평소 관심있는 분야에 도전하여 더욱 열심히 참여하였고 예전에는 단지 재미만 있었는데 지금은 미래에 그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며 소감을 밝혔다.

 

아림초등학교는 이번 과학새싹잔치를 계기로 과학의 달 뿐만이 아니라 평소에도 학생들의 과학적 소질 계발과 흥미로운 수업을 위해 재미있는 과학소재를 이용한 교육에 매진할 것이며 앞으로 다가올 거창 청소년 과학탐구대회의 준비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