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청 재무과는 지난 1일 부동산평가시스템을 자체 개발, 특허 등록해 지급받은 포상금을 아림1004운동본부에 기부했다.

재무과 부동산평가담당부서는 효율적인 업무개선과 매년 전국적으로 수십억 원의 경상경비 절감을 위해 부동산평가시스템을 개발 후 특허 등록해 행정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공헌해 안전행정부 장관상과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지급받은 포상금 100만원으로, 4,000원을 추가해 100만4,000원을 기부했다.

 

거창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한 이재영 과장, 백남규 계장, 박성준 주무관은 “특수시책을 개발해 받은 포상금을 가치있게 나누고자 아림1004운동에 동참하게 됐고, 이 작은 도움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홍기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보태주어 감사하고 후원해 주신 따뜻한 마음을 꼭 필요한 곳에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