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1일부터 거창읍 대동리에 교통안전교육장을 개장하고 전 군민을 대상으로 자전거교실을 운영중이다.
자전거교실은 자전거 타는 요령과 도로 주행 시 교통질서에 대한 교육을 병행하여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키 위해 마련됐다.
거창흥사단(대표 도재원)이 운영을 맡아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화, 목요일에 2시간씩 교육해 100여 명 이상 이수토록 할 계획이다.
흥사단은 공인자격을 취득한 실력있는 강사를 확보하고 체계적인 교육이 되도록 충분한 교육자재를 갖추는 등 최선의 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교육은 이론 과정으로 자전거 구조 및 기능, 주요부문 명칭, 정비 및 응급처치, 관련법령에 대한 것과 실기 과정인 자전거 끌기, 서기, 중심잡기, 주행 제세 교정, 직선주행, 코너주행, 언덕주행, 단체주행, 도로적응 주행, 그린씽 이용 주행 등 이론과 실기를 겸한 교육이 진행된다.
자전거 운행에 자신이 없거나 처음 접하는 초보자들도 자전거교실을 이수하면 누구나 자신있게 자전거를 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민 자전거 교실은 군민 모두에게 무료로 개방되며, 교육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거창군청(☎940-3740) 또는 거창흥사단(☎943-2013)으로 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