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상면체육회(회장 임창원)는 2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체육회운영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면민체육대회 및 어버이날행사 기본계획 및 예산안 승인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임창원 남상면체육회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5월 2일 남상초등학교에서 개최되는 ‘체육대회 및 어버이날 행사’에 대한 기본계획과 예산안 승인에 이어, 이날 행사가 지역주민과 출향인의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 대축제가 되기 위한 방안에 대한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올해로 27회를 맞이하는 면민체육대회는 면민의 안전을 위해 8월 무더위를 피해 오는 5월 2일로 시기를 조정했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번 어버이날 행사에서 ‘장한어버이 및 효자․효부’를 자체 선정하여 시상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면민체육대회는 엘리트 및 생활체육으로 구분해 진행하고, 면민화합을 위한 마을대항 노래자랑 및 축하공연 등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임창원 회장은 “남상면의 대화합과 발전을 위하여 지역주민은 물론 전국 각지의 출향인들도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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