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최초의 선출직 여성후보로 조명을 받고 있는 거창군 가선거구(상동제외 거창읍) 표주숙(49·새누리당)군의원예비후보가 다양한 연령층의 군민 전체를 아우르는 여성후보 특유의 캐릭터공약을 제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

 

표예비후보는 3일 여성후보로서 남성들과는 차별화된 ‘맏며느리’ ‘딸’ ‘아줌마’ ‘언니 누나’ ‘어머니’로서의 유권자 연령층별 맞춤형 캐릭터공약을 발표하면서 자연스럽게 표심에 다가가고 있다.

 

□군민의 맏며느리로서,

어르신들에게는 군민의 ‘맏며느리’로서, 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우리 지역의 현실을 중시, 나의 어머니 아버지를 모시는 심정과 정성으로 실버세대 어르신들의 고독함과 불편함을 살피는 ‘맏며느리 복지 의정’ 활동을 펼치겠습니다.

 

▲어르신들의 읍내 나들이와 삶의 쉼터 이용, 병의원 진료 편의를 위한 이동권 보장차원의 ‘100원 택시’ 조례 발의.

▲노인 복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고용 장려 지원조례 발의.

 

□군민의 딸로서,

군민들에게는 ‘사랑스런 딸’로서, 거창읍 구석구석의 생활불편과 애로사항 들을 챙겨 어머니 아버지의 가려운 등을 긁어주는 군민의 ‘효자손’ 같은 ‘사랑스런 딸’이 되겠습니다.

 

▲매월 1회 이상 군내 다양한 직업과 직종을 직접 찾아 하루를 함께하는 ‘1일 삶의 현장체험’을 통해 어머니 아버지들의 고충과 애로를 직접 느끼고 현장의 목소리로 청취해 해소책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아줌마로서,

농촌지역 주부들도 21세기 정보화 시대 아줌마로서 여성 자신은 물론 가정과 지역사회의 변화와 발전을 위하여 주체적인 역할에 자신감을 갖고 당당하게 참여하고 다할 수 있도록, 각종 여성사회 참여 프로그램 활성화와 여성 사회 봉사단체 지원에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습니다.

▲농번기 여성들의 주방 부담을 덜기 위한 농번기 이동급식소 운영 지원조례를 발의하겠습니다.

▲농촌여성들의 경력단절 지원책과 사회활동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지원하는 조례를 발의하겠습니다.

 

□언니와 누나로서,

20∼40대 젊은 층과 다문화가정 주부들에게는 ‘언니’와 ‘누나’로서, 젊은이들과는 on-off line 활동을 통해 개인의 사생활적 고민까지 함께 털어놓고 의논할 수 있는 ‘친언니’와 ‘친누나’ 같은 역할로 소외된 목소리들을 격의 없이 수렴해 의정에 하나하나 반영해 나가겠습니다.

▲젊은 층의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나누고 해결할 수 있는 ‘언니, 누나 사랑방’ 개설.

▲다문화가정 주부들의 모국에서의 우수한 재능과 역량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사회참여와 경제역량 강화를 위한 창업과 취업 지원조례 발의.

 

□어머니로서,

유아와 10대 청소년들에게는 ‘어머니’로서, 출산과 보육 환경개선과 교육인프라에 과감한 투자가 이뤄지도록 해, 유아 보육환경 개선을 통해 어머니들이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하고, 우리의 자녀들이 저마다의 소질을 개발하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으며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출산과 보육 환경개선을 위한 지원 조례 발의.

▲청소년 진로교육과 맑고 밝은 인성교육 지원을 위한 조례 발의.

 

 

 표주숙은

□가정주부로서의 사회 봉사활동의 결과들을 통해 ‘따스함’과 ‘열정의 능력’을 갖춘 검증 된 후보입니다.

▲2012년부터 거창군통합체육회 볼링협회장을 맡아오면서 노후 철거예정인 사설 볼링장을 대체할 최신 군립볼링장 건립(총사업비 19억6천만 원)을 위해 지속적인 건의와 지자체와의 협의를 통해 2014년 중으로 착공이 가능하도록 우선 9억 원의 도비와 군비 건립 예산확보를 이끌어 냈습니다.

 

▲2007년 재향군인회 거창읍 여성회를 발족시킨 창립회장으로서 가정 중심의 30대 젊은 여성들이 지역사회 봉사와 열적적인 사회활동 참여에 만족감과 자신감을 갖는 계기를 이끌어 내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사회봉사활동 검증 공인 기구(나눔포털1365)로부터 집계가 시작된 2011년 이후에만 자원봉사활동 434시간 돌파 공인 인정을 받았으며, 지난 2005년부터 회원으로 활동해온 ‘아림사랑회’ ‘거창읍생활개선회’ ‘거창경찰서 전의경어머니회’와 지난 2004년 가입해 현재 클럽회장을 맡고 있는 ‘거창 아림로타리클럽’ 등을 통한 ‘삶의쉼터’ ‘노인요양원’ ‘벽지마을 이미용 봉사’ 등의 비공인 봉사활동까지 합치면 1천 시간 이상의 봉사활동 누적 타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