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거창시니어클럽(관장 선용스님)은 지난 2일 가조면 원천마을에서 어르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제공해 실질적 소득보장과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웃음공동작업장’을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삼수 가조면장과 원천마을 이장을 비롯한 공동작업장 관계자와 참여 어르신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선용스님은 “웃음공동작업장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소득창출은 물론, 일을 통해 활력을 찾고 서로 간 화합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어르신의 참여를 당부했다.
거창군 노인일자리사업 전담기관인 거창시니어클럽은 근로 가능한 지역 저소득 노인에게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키 위해 올해 3개 분야의 15개 사업에서 총 416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