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2일 군청 로터리 문화휴식 공간에서 자원봉사센터와 주민간의 거리를 좁혀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참여를 높이기 위해 센터 및 군 관계자가 참여해 ‘찾아가는 이동자원봉사센터’를 운영했다.
이동자원봉사센터는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자원봉사의 날로 정해 자원봉사 관련 상담 및 교육, 1365나눔포털 홍보 및 가입, 활동 프로그램 등 관련된 내용을 안내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이날은 자원봉사관련 행사 뿐 아니라 희망복지지원단 홍보와 거창네트워크의 10원의 기적 모금활동도 같이 열었고, 경상남도 새일여성일자리 지원센터에서 타로카드 1대 1일 상담도 흥미를 끌었다.
이번행사를 통해 자원봉사활동은 누구나(Everbody) 쉽게 할 수 있고, 언제(Everytime), 어디서든(Everywhere)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고 지역 주민의 참여를 높이는 것은 물론 새로운 자원봉사 자원을 발굴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이동자원봉사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자원봉사 참여를 활성화해 따뜻하고 아름다운 봉사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