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웅양면체육회(회장 김종두)는 4일 면사무소에서 이사회를 열어 2014년 면민한마음체육대회 일정과 세부사항을 결정하고 준비에 들어갔다.
웅양면민체육대회는 매년 8월초에 개최해 왔으나 폭염에 따른 주민 안전사고를 감안해 앞으로는 매년 5월 초에 개최키로 지난년말 총회에서 결정했다.
올해는 5월 3일 토요일로 날을 정해, 지역 주민과 출향인이 많이 참석해 웅양인의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대대적인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종두 체육회장은 “면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질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를 위해 지역주민은 물론 출향인도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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