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범 의원(새누리당, 산청.함양.거창)은 7일 4·24 재보궐 선거 중앙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 위원으로 선정됐다.

 

새누리당은 7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서병수 위원장을 비롯, 신성범 의원, 유일호(송파을), 김태흠(충남 보령서천), 김도읍(부산 북강서을), 김정(현 중랑갑 당협위원장), 최강식(연세대 경제학과 교수), 이연주(한국청년유권자연맹 대표), 김서현(법무법인 세창) 변호사를‘4·24 재·보궐선거 중앙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위원으로 확정했다.

 

신의원은 “지역여론을 정확하게 파악해 지역민이 원하는 후보자를 추천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심사를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의원의 지역구인 함양군에서도 기초단체장 선거가 치러질 예정이다.

 

7일 현재까지 확정된 재·보궐 선거 지역은 국회의원 3곳(서울 노원병, 부산 영도, 충남 부여·청양), 기초단체장 2곳(경기 가평, 경남 함양), 광역의원 3곳(경기 가평1, 경북 경산2, 경남 거제 2), 기초의원 3곳(서울 서대문 마, 경기 고양 마, 경남 양산 다)이며, 국회의원 2곳과 기초단체장 3곳이 추가 예상 지역으로 분류돼 있다.

 

현재 진행중인 재판이 3월 31일 이전에 법원의 확정 판결을 받을 경우, 재·보궐 선거의 규모는 더 확대될 전망이다.

 

4·24 재·보궐선거는 박근혜 정부 출범 후 치러지는 첫 번째 선거로 각종 변수들과 함께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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