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서장. 김영일)는 8일 오후 서내 2층 회의실에서 경찰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계․팀장 및 24시편의점 거창군협회장 등 회원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거창 만들기’를 위한 경찰․24시편의점 거창군 협회 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4시편의점 거창군협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최근 성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과 편의점을 상대로 한 범죄예방은 물론, 일반 범죄피해자들이 편의점에 가서 도움을 요청할시「임시보호 장소」로서 역할과 신고 부탁 시 ‘편한신고(범죄 피해자가 편안한 가운데 편의점 종업원 등이 신고)제도’를 통해 범죄로부터 군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사건 발생시 조기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한편, 경찰은 각종 범죄로 인한 피해를 당하거나 일시적인 도움이 필요할 때 편의점을 적극 활용하고, 각종 범죄에 대한 신고를 당부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