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 원학파출소(소장 박희건)와 북상초등학교(교장 최지영)는 지난 7일 오후 북상면 북상치안센터 앞에서 초등학생, 원학파출소 경찰관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근절을 위한 합동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학생들이 캠페인에 직접 참여함으로 인해 사회구성원으로서 동참의식을 높이고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학생들이 함께한 것에 대한 보람과 긍지를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김동욱 학생은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보람되고 학교폭력이 나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학교 폭력 없는 북상초등학교가 되도록 학교친구들과 계속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