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하면(면장 배명식)은 지난 7일부터 관내 마을 정자목 데크시설 5곳에 오일스테인 도색작업 등을 시작했다.
작업은 공공근로 인력 5명을 투입해 4월 중순경 완료를 계획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정비가 끝나면 새로 설치한 것처럼 깨끗한 정자목 데크시설에서 올 여름 마을 주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게 된다.
데크시설은 비, 바람 등에 노출돼 있어 부패 및 변색되기 쉽고 관리하지 않고 방치하면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어, 이를 사전에 방지키 위해 정비에 들어갔다.
또, 남하면은 올해 2개 마을에 정자목 데크시설을 추가 설치로 나무그늘에서 주민들이 이야기하며 쉴 수 있는 주민 편의 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