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도로변 비탈면의 시야장애 및 전도위험 수목을 제거해 관내 장애인, 생활보장대상자, 독거노인층 7가구에 16t의 땔감을 7일~9일까지 전달중이다.
이번 땔감지원은 관내 도로변 절개지에 산재돼 있는 위험수목인 지장목을 제거해 해빙기 및 우기 시 도로 통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산림부산물을 어려운 가정의 땔감으로 지원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2014년 시책으로 추진된다.
김명욱 건설과장은 “작은 나눔이 큰 행복이 되자는 취지에서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를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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