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창군협의회(회장 신현기)는 9일 오후 2시 경남도립 거창대학에서 학생 150여명과 자문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시민교실은 한겨례고등학교 곽종문 교장을 초청, ‘북한이탈 주민의 이해와 통일비전’ 이란 주제로 북한사회 및 주민의 생활상을 동영상으로 설명하고, 안타까운 북한 주민의 생활과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강의했다.

 

또,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통일대박’ 4행시를 작성해 응모한 대상자 중 추첨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재래시장 상품권을 지급했다.

 

이번 통일시대 시민교실은 통일.대북정책 및 남북관계 현안에 대한 적실성 있는 정보를 제공, 통일기반 구축 강화 및 통일공감대 확산과 건전한 통일담론을 형성하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기능과 역할을 지역 학생들에게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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