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후보 공천을 위한 거창군수, 도·군의원 최종 여론조사가 실시된다.
새누리당 산청함양거창 선거구 신성범 국회의원사무실 측에 따르면 거창군수 후보공천을 신청한 이홍기, 양동인, 신효정 3명의 군수예비후보들이 9일 오후 3시 새누리당 경남도당에서 도당 관계자들과 협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협의에서 거창군수후보 공천은 100% 군민여론조사로 결정키로 하고 오는 18일~20일 사흘간 오전 10시~오후 10시 까지 일반전화로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키로 결정했다.
여론조사기관은 3명의 예비후보가 오는 17일 거창 신성범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만나 2곳을 선정해 실시키로 했으며, 여론조사결과는 오는 23일 발표키로 했다.
또, 거창지역 도.군의원 새누리당 후보 공천은 해당 선거구 국회의원에게 일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 선거구의 신성범 국회의원은 오는 11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선거구 별로 차례대로 도의원, 군의원 예비후보들과 만나 여론조사에 의한 공천 기본방침 을 전제로 필요한 사항들을 협의,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