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남현 거창군도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6일 코미디언 이용식씨와 함께 거창 5일장을 찾아 장을 찾은 군민들을 만났다.
이날 거창 5일장은 화창한 봄날씨로 군민들과 구경을 온 외지인들로 비교적 붐볐다.
거창 5일장은 1일, 6일 거창전통시장에서 열린다. 대구에서 가까운 곳이라 대구에서도 버스로 대절해 오기까지 하는 곳이다.
가까운 이웃의 함양․합천에서는 특히 많은 분들이 찾는다.
형남현 후보는 어린 시절 할머니를 따라 장을 갔던 생각이 어슴프레 난다며 돌아가신 할머니를 잠시 생각하기도 했다. 형 후보는 어린시절 할머니와 그 때 먹었던 묵 한 사발이 지금도 생각이 난다고 회상했다.
회상도 잠시 형 후보와 이용식씨는 밀려드는 주민들과 일일이 덕담을 주고받으며 추억의 사진을 남기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시장사람들에게 인사를 드렸다.
형 후보와 함께한 이용식씨는 이 자리에서 부지런하고 믿음직한 ‘거창의 마당쇠’ 형남현 후보를 연호하며 압도적인 지지를 부탁했다.
형 후보도 “우리 전통시장인 거창시장을 살리고 거창을 서부경남의 거점 중심도시로 발돋음시키는데는 마당발의 역할이 필요하다”며, “저 형남현이가 그 역할을 마다하지 않고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