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11일 오전 숲가꾸기 사업 일관시스템 대상지인 가조면 수월리 산11번지 일원에서 2014년 숲가꾸기사업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토론회는 숲가꾸기 설계·감리 전문가, 산림기술사, 시공업체, 작업단 등 40여명이 참석해 2014년 숲가꾸기사업의 품질향상 및 지속적인 산림자원 관리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녹색성장이 대두되는 가운데 산림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산림의 면적이 행정구역의 70%이상을 차지하는 거창군은 산림자원의 가치를 높여 우량목재를 생산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숲가꾸기사업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산림에서 기계장비를 사용하여 이뤄지는 작업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기를 당부하며, 적극적인 산림사업을 통해 산림의 공익적 기능이 유지 및 증진될 수 있도록 건강한 산림자원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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