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구본근)는 15일 거창읍에 소재한 참 좋은 아파트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7층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대상별 맞춤형 소방훈련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유사시 피해 최소화 및 자위소방대와 소방서의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한 화재진압 및 대피훈련 등 지속적인 민․관 합동훈련을 실시해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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