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유치원(원장 정성남)은 18일 유치원 원아 200여명이 함께 모여 거창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인형극을 관람했다.
인형극 『라이트 드로잉』은 특수 손전등과 자체 제작 특수 스크린 위에서 즉석으로 그림을 그리는 공연으로 샌드 애니메이션의 업그레이드 된 공연이다.
특히, 조용히 앉아 관람만 해야 하는 다른 공연과는 달리 유아들이 참여하여 공연자와 함께 그림을 완성해 나가고, 따라 해 보기도 하며, 음악에 맞춰 춤추고 신나게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거창유치원 정성남 원장은 “거창유치원의 유아들에게 창의 ․ 인성교육을 도모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우리 유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는 유치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