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칠성)은 지난 17일 오후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안전, 학교폭력 예방 학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학교폭력과 학생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대두되고 있어 이를 계기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의 대책 및 현황을 점검키 위해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김칠성 교육장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서 인성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창의적으로 실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학교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무리한 일정 추진보다는 지침에 따른 행사진행과 사전교육을 철저히 하고, 각종 학교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에도 특별히 신경써 예방행정을 위해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관내에는 거창고등학교 등 3개 학교에서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6일 교육장과 행정지원과장, 담당장학사가 현장을 방문해 기숙사 시설점검 및 학교폭력 예방활동 등을 점검하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