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칠성)은 21일 관내 초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핵심성취기준 연수’를 실시했다.

‘핵심성취기준’이란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 내용 중에서 가장 중요하게 배워야 하는 핵심적인 요소들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수업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현재 각급 학교에서 시행되는‘2009개정교육과정’에서 특히 강조하는 부분이다.

미래사회를 주도할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키 위해서는 학교교육의 경쟁력이 강화돼야 하며, 따라서 학생과 교사간에 질 높은 교수학습활동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번 ‘핵심성취기준 연수’의 주된 내용은 학교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존 교수학습활동의 변화를 추구하는 등 교실수업개선에 목적을 두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관내 초등학교 교사들은 한결같이 수업활동에 있어서의 학생간 상호소통이나 적극적인 수업활동 참여 등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교육의 발전적 변화를 위해 ‘핵심성취기준 연수’와 같은 다양한 수업개선 연수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한편 4월 22일과 24일은 관내 중학교의 국어,영어,수학,과학,사회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과별 핵심성취기준에 대해서 이론과 실습을 통한 집중적인 연수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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