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위천면(면장 정창석)은 지난 23일 위천면 일자리 사업 참여자 25명(노인일자리 13명, 자활근로 2명, 장애인일자리 3명, 공공근로 3명, 하천쓰레기정화사업 참여자 4명)을 대상으로 ‘2014년 위천면 일자리 사업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박희건 거창경찰서 원학 파출소장이 일자리 참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도로변 환경 정비 시 오토바이와 차량 등의 접촉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작업 시 유의사항과 안전수칙 등을 교육했다.
특히, 참여자 대부분이 고령자와 작업 미숙련자 등 사고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임을 감안해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교육에 중점을 뒀다.
정창석 위천면장은 "사업에 참여하여 열심히 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철저한 건강관리 및 안전관리를 통해 사고가 발행하지 않도록 특히 조심해 달라“고 당부했다.
위천면은 참여자의 연령을 고려해 앞으로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