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서장 김영일)는 25일 오후 서내 회의실에서 경찰서장을 비롯해 거창교육장, 교육청 장학사, 거창여고․거창대성고․거창고 등 거창군 기숙형학교 교장 및 인성부장교사, 사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숙형 학교 학교폭력예방 대책과 경․학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달 중순 경찰․학교와 합동으로 실시한 기숙형 학교 방과 후 관리실태, 기숙사 운영형태, CCTV 등 방범시설 등을 재점검하고 향후 대책을 집중 토의했다.
김 서장은 기숙형학교별 취약환경 개선과 CCTV 등 방범기기 확대, 야간 감독인원 증원을 당부했으며, 경찰에서는 학교주변 취약시간대․지역에 대해 협력단체와 함께 순찰을 강화하여 학교폭력 없는 명품교육도시 거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