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건전재정운용 워크숍이 지난 7~8 양일간 도내 시.군 예산담당공무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뉴거창관광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워크숍은 재정균형집행, 국비확보 등 현안시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지방재정제도에 대한 실무연찬, 토론으로 업무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첫 날은 2013년도 주요업무계획 설명과 도 재정운용방향 및 당면과제 설명, 시군별 재정우수사례와 제도개선 사례발표, 행정안전부(교부세과)의 정부재정 운영방향에 대한 특강, 화합의 장 순으로 진행됐다.
둘째 날은 방짜유기 장인명가(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14호)가 운영하는 두부자 공방과 2005년에 건립한 서울우유 공장 견학의 기회를 제공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내 예산가족의 직무능력 향상은 물론 도 및 시군 간의 상호신뢰와 결속력을 강화하는 한편, 지방재정제도 업무 경쟁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도내 예산 실무자들은 청정하고 매력적인 거창의 좋은 이미지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무엇보다 거창군의 친절하고 열렬한 환영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이홍기 거창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매력있는 창조 거창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산 좋고 물 맑은 거창을 다시 한 번 찾아주기를 당부하면서 경남도 시군 예산담당 실무자를 격려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