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 거창지역 새누리당 군수를 비롯한 도·군의원 후보 공천을 위한 여론조사결과가 1일 오후 새누리당 경남도당에서 발표됐다.
새누리당 경남도당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거창군수의 경우 3명의 공천 신청자 중 이홍기 예비후보가 67.2%. 양동인 예비후보 27.20%, 신효정 예비후보가 6.16%(득표율의 10% 가산점 포함) 지지를 받아 이홍기 전 군수가 공천자로 확정됐다. (전체 후보 자료제공=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이홍기 후보는 "그동안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리며, 지난 4년간 계획하고 준비한 일들을 앞으로 4년간 잘 추진하고 마무리 해 서부경남의 중심 거창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계속적인 지지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도의원 공천자는 제1선거구(거창읍) 안철우, 제2선거구(상동.마리.위천.북상.주상.웅양.고제.가북.가조.남하.남상.신원면) 조선제 후보가 각각 선출됐다.
도의원 제1선거구의 경우 3명의 예비후보가 공천을 신청한 가운데 안철우 45.4%, 김덕선 32.15%, 형남현 22.55% 지지율을 기록했다.
도의원 제2선거구는 2명의 예비후보가 경합을 벌인 가운데 조선제 60.2%, 김일수 39.8%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군의원의 경우 가 선거구(거창읍.상림리 제외) 최광열, 마창갑, 표주숙, 나 선거구(거창읍 상림리.마리.위천.북상면) 조기원·김종두, 다 선거구(주상.웅양.고제.가북면) 백범영·변상원, 라 선거구(가조.남하.남상.신원면) 이성복·권재경 예비후보가 각각 공천을 받았다.
군의원 가 선거구의 경우 표주숙 예비후보가 여성우선 공천자로 내정된 가운데 나머지 2명의 공천을 받기 위해 3명이 경합을 벌인 결과 최광열 61,05%, 마창갑 21.4%, 최정환 17.55%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군의원 나 선거구의 경우 2명의 공천을 위해 5명이 경합을 벌인 결과 조기원 24.35%, 김종두 20.90%, 심재수 19.80%(득표율의 10% 가산점 포함), 오병권 18.70%, 황문현 18.10% 지지율을 기록했다.
군의원 다 선거구는 2명의 공천을 위해 3명이 경합을 벌여오다 이세화 예비후보의 공천사퇴로 백범영·변상원 씨가 무경선 공천자로 확정됐다.
군의원 라 선거구의 경우 2명의 공천을 위해 3명이 경합을 벌인 가운데 이성복 40.8%, 권재경 32.6%, 김재권 26.55% 지지율을 기록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