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마리면(면장 한은영)은 지난 8일 주민자치위원 27명이 참가한 가운데 범군민 의식운동 홍보요원 위촉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한은영 면장은 홍보요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올해는 의식개혁운동의 본격적인 확산 시기인 만큼 마리면이 먼저 앞장서 기본과 원칙이 살아있는 공정한 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전봉우 주민자치위원장이 범군민 의식개혁운동 추진 본부장을 겸임하는 것으로 협의했으며, 범군민 의식운동 3대 과제(기초질서, 친절거창, 아림1004) 단위로 추진본부를 구성했다.

 

이어 의식개혁운동의 확산방안을 논의했다.

 

논의 결과 모든 회의와 교육 시 의식개혁운동 구호외침으로 시작하고, 생활 속 가까운 곳에서 주민들도 의식개혁운동을 느끼게 하기 위해 마을 경로당 등 주민들의 출입이 잦은 곳에 실천과제 표어를 걸기로 논의했다.

 

한은영 면장은 “주민자치가 군내에서는 마리면에서 가장 먼저 시작 확산된 것과 같이 범군민 의식개혁운동도 가장 먼저 정착해 높은 수준의 질서의식 함양과 서로를 위한 배려로 행복한 마리면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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